시카고 지난 주말 31건의 총격 범죄 사건 발생, 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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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사우스 프레리 애비뉴에서 51세 남성이 총격으로 사망했다.

같은 날 리글리 필드 인근에서 남성과 여성을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총을 쏘고 차를 타고 달아났다. 다행히 피해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 잉글우드에서도 한 남성이 운전석에서 총에 맞은 채 발견되었다.

웨스트 사이드에서는 남성과 여성이 차량에 탑승하자 한 남성이 총을 쏘기 시작했고 남성은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다.

5일에는 웨스트사이드의 이스트 가필드 공원에서 한 남성이 길거리에 서 있던 중 누군가 차에서 내려 총격을 가해 현장에서 사망했다.

같은 날 로데일 지역에서 한 남성이 머리에 총을 맞은 채 발견되었고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4일에는 노스웨스트 사이드에서 주류 판매점 직원이 총에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주말 동안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체포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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