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8일 모금 행사 참석차 시카고 방문, 해리스 부통령은 일리노이주 노스 쇼어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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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출마를 위해 250만 달러를 모금한 지 한 달 만에 바이든 대통령이 8일 시카고를 방문해 최소 100만 달러를 더 모금할 예정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16일 노스쇼어에서 기금 모금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위해 1억 달러 모금을 목표로 하는 시카고 호스트 위원회와는 별개로 진행된다.

호스트 위원회는 기업으로부터 기부를 받을 수 있으며 현재 일리노이주 연고의 기업으로부터 거액의 기부를 받기 위해 노력 중이다.

8일 모금 행사에서 ‘호스트’가 되려면 10만 달러, ‘챔피언’은 5만 달러, ‘지지자’ 등록은 2만 5천 달러를 기부해야 하며 세 단계 모두 기부하면 바이든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해리스 부통령은 북부 서버브 지역 기부자를 대상으로 모금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대통령 초청 모금행사는 최소 150만 달러의 기금이 보장되어야 하며 부통령의 경우는 50만 달러 이상이 보장되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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