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측근 보좌관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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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법 따뜻하고 포근한 훈풍과 날씨가 종종 되고 겨우내 앙상했던 중서부의 나무들에 파란 이파리들이 피면서 봄에 문턱에 들어섰음을 실감한다. 오늘은 트럼프 행정부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비서실 으로 근무했고 현재는 올해 11월에 치뤄질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때,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의 안보와 북한관련 이슈들을 총 지휘하게될 프레드 플레이츠((Frederic H. Fleitz) 와의 인터뷰 내용을 전달한다. 북한전문가로서 미국및 전세계에 북한문제와 관련하여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 연구소 미국안보센터 부소장의 설명을 중심으로 북한인권문제, 미사일 발사, 핵문제, 이산가족 문제등에 관하여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플레이츠 대표는 자신이 지난 수년간 미국정부와 싱크탱크에서 근무하며 축적했던 북한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화롭게 북한과의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한다.  

   프레드 부소장은 25년 동안 주로 미국 중앙정보부(CIA), 국무부와 미국하원정보위원회의 수석위원위원등으로 근무했다.  트럼프 행정부동안에는 대통령에게 북한을 비롯한 여러국가와 관련한 미국국가안보에 연계된 정책과 정보를 대통령에게 주는 국가안보보장회의의 사무총장과 수석위원으로 활동했다. 그리고 존 볼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비서실장을 했고, 현재는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시 필요한 미국의 안보정책을 연구하는 아메리카퍼스트 정책 연구소 미국안보센터 부소장으로 있다. 트럼프 행정부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비서실장을 지냈던 프레드 플레이츠(Fred Fleitz) 아메리카퍼스트 정책 연구소 미국안보센터 부소장은 트럼프 행정부가 돌아온다고 해도 북한과의 평화롭고 지혜로운 대화를 할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비핵화의 원칙은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미국 우선 주의 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과 해외미군 주둔에 대한 분담금 요구등으로 주한미군의 철수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한반도의 평화와 균형을 위하여  필요한 주한 미군의 철수는 없을것이라고 말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론에서 말한 미국의 철수와 감축은 유럽에 주둔하는 미군들에게 해당 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프레드 플레이츠 ((Frederic H. Fleitz)부소장은 트럼프 정부는 이산가족 문제를 현재 직접적으로 우선 순위에 놓지는 않았지만 한국정부에서 이산가족문제 진전과 해결을 제안해 온다면 트럼프 후보와 현재 대한민국의 윤석열 대통령과 매우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받아들일수 있는 오픈된 자세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과거 일본의 아베 총리가 납북 일본인 문제에 대하여 미국에  도움을 청하였을때 유연하게 협조를 한 것이 좋은 예라고 한다. 또한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고 미국에서 최우선으로 여기는 인권 문제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하여서는 강하게 북한정부에게 개선방안을 요청할 것이라고 그는 이야기 한다.

   북핵 동결과 제재 완화를 교환하는 방안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하면 대북 비핵화 협상의 유력한 방안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북한 김정은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가지 북한 관련 현안 문제들를 해결하고자 지난  2018년 싱가포르와 2019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례 정상회담을 가진바 있다. 특히  핵 동결에 관련하여서는  2019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노딜’로 끝난 뒤 북핵 협상의 모멘텀을 되살리기 위한 또다른 두 정상의 만남의 가능성을 두고 있다.  비록 지금은 확실히 정해진 것은 없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김정은과의 친분을 바탕으로  톱다운식 협상 재개 가능성도 있다고 플레이츠 소장은 말한다. 오랫동안 미국정부와 싱크탱크 대통령의 수석 안보보좌관으로과 북한 전문가로서 일해온 프레드 플레이츠 부소장은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정책과 미국의 안보정책을 담당하며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다.

한미자유연맹 부총재 김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