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전쟁도발 가능성을 무시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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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정은이 지속적으로 중.장거리 미사일 실험과 한.미 양국군에 의해서도 요격이 쉽지 않은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과 핵보유등을 통하여 미국과 한국에 대한 대항의지를 결의 했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은 내분과 갈등, 당파싸움으로 북한에 대한 대처나 준비는 전혀 없고, 오히려 한국내 분위기는 북한정권 돕기에 온힘을 쏟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한반도의 실정을 가장 정확하게 파악하고 가장 큰 영향력이 있는 곳은 바로 남한인데, 핵보유 독재국가 북한에 맞싸울 의지가 전혀 없고 오히려 협력을 하려고 하니, 큰 문제이다. 한.미 양국은 이에 대한 대처를 전혀 하지 않고 있고, 대북제재가 충분히 북한의 경제, 군사력을 약화시킬것 이라고 과신하고 있다. 북한 김정은은 한국전을 일으킨 김일성과 같이 강렬한 적화통일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강력하다고 알려진 대북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핵개발과 각종무기개발 그리고 김정은과 최측근들의 사치품 수입량은 오히려 들고 있다. 식량생산과 농업분약에 있어서도 대북제재와 상관없이 북한은 자력갱생의 길을 걷고 있다. 즉 불리한 일기 조건에서도 높고 안전한 소출을 낼 수 있는 다수확 품종들을 더 많이 육종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힘있게 벌여 성과를 이룩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북한 당국은 과학기술의 힘을 강조하면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기풍을 확고히 견지하며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자기 앞에 나선 과업을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려는 과학기술 중시관점과 일본종자등을 도입해 대량생산화를 시키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한농장은 현재 현대적인 온실에서 파와 고추를 비롯한 수십 가지의 나름 우수한 채소를 보유하고 있다. 김정은은 “농장에서 해마다 당의 종자 혁명 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일관하게 벌여 큰 성과를 이룩하고 있다. 국가적으로 농업과학 연구부문에 대한 인적, 물적 지원을 강화하고 필요한 조건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고, 농업과학 연구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대열을 질적으로 육성하고 그 대열을 현대과학기술로 무장시키고 있다고 한다. 농업과학 연구부문에서는 나라의 지역별 지대적 및 기후적 특성에 적합하고 불리한 환경과 병해충에 잘 견디는 농작물 육종사업을 중심적으로 연구하고, 농업과학연구부문에서 중, 산간지대, 저수확지들에서의 생산량 높일 수 있는 영농방법 연구및 새 품종에 대한 보급사업 개선해 널리 재배하도록 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많은 북한전문가들과 사람들이 북한의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제상황과 대북제재, 그리고 현재 일시적으로 중단한 대륙간 탄도 미사일 실험과 이미 실험검증이 끝나서 더 이상 실험이 필요없어 중지된 핵실험 현상으로 북한의 현상을 피상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 김정은이야 말로 내부경제와 군사력을 향상시키며 적화통일을 시도하며 한국전을 일으켰던 제2의 김일성일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않된다. 현재 한반도 상황은 한국전 당시와 마찬가지로 한국내 내분과 좌익세력의 대거 성장으로 유사하게 흘러가고 있다.

많은 미국과 한국의 북한 전문가들과 분석가들이 김정은과 북한의 열악한 공군력등으로 북한의 군사력을 아직도 과소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1975년 월남이 3개월만에 공산 월맹에 적화되었을 당시 월남의 공군력은 세계 7위 수준이었고 북 월맹에 비하여 압도적이었음을 상기해야 한다. 전쟁의 승패는 현대적 무기의 우위에 달려있다기 보다는 내부의 적과 외부의 적과의 내통과 내분등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러나 북한체제도 치명적 약점은 있다. 바로 정보유입에 정권의 몰락으로 이어질수 있다는 것이다.                             

한미자유연맹 부총재  김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