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TV채널·인터넷으로 시청 가능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 경기는 미국내 독점 방송사인 NBC 계열들과 인터넷 중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NBC 방송은 2016 리우 올림픽의 주요 경기를 자사 5개 자매 TV 채널과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미전역에 독점 중계방송한다. 중계방송 채널은 NBC, NBCSN, USA, CNBC, MSNBC 등으로 대회기간동안 총 230시간 이상 분량의 주요 경기가 매일 중계할 예정이다. 또 NBCSN 채널은 폐막일까지 미국 대표팀의 전 경기를 생중계 또는 녹화 중계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TV에서는 볼 수 없는 한국 대표선수들의 경기는 NBC가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인터넷 생중계는 컴퓨터, 스마트폰 등 다양한 휴대용 기기를 통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인터넷 생중계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웹사이트(www.nbcolympics.com)에 접속, 가입한 케이블, 위성방송 온라인 계정 정보를 입력한 후 원하는 종목을 선택하면 된다. 스마트폰의 경우 ‘NBC Olympics: Rio News & Results’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주말 펼쳐질 한국 국가대표들의 주요 경기는 다음과 같다.
■6일 ▲오전 7시30분: 여자배구(한국-일본) ▲오후 1시30분: 남자사격 10미터 공기권총예선(진종오·이대명) ▲오후 1시30분: 남자유도 60kg(김원진) ▲정오: 남자양궁 단체예선(김우진·구본찬·이승윤) ▲오후 2시: 여자펜싱 에페개인예선(신아람·최인정·최은숙·강영미)▲오전 11시: 남자수영 400미터 자유형(박태환)
■7일 ▲오전 11시: 남자수영 200미터 자유형(박태환) ▲정오: 여자양궁 단체전(기보배·최미선·장혜진) ▲오후 1시30분: 남자유도 66kg(안바울) ▲오후 2시: 남자펜싱 플뢰레(허준) ▲오후 2시: 남자축구 C조예선(한국-독일) ▲오후 8시: 남자수영 200미터 자유형 준결승(박태환). <이경하·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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