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3일 세계기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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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지역 한인교회여성연합회 주관으로 드리는 세계기도일이 2023년 3월 3일 열린다. 세계기도일 예배는 전 세계 180여 나라에서 매년 3월 첫 금요일에 한 나라가 작성한 기도문으로 초교파적으로 세계 평화와 복음화를 집중적으로 기도하는 예배다.
2023년에는 대만의 기독여성들이 에베소서 1장 15-19절을 본문으로 “내가 너희 믿음에 대해 들었다 “I Have Heard About Your Faith”주제의 기도문을 작성하였다.
미주 한인교회 여성들은 1979년 뉴욕에서의 기도회를 시작으로 1984년 미주 한인교회여성연합회를 조직해 세계기도회로 모이고 있다. 시카고 지역에서에서는 1984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40회째를 맞이하였다.
시작은 교회 여성들이었지만 20여년 전부터 세계기도일로 변경하여 명실공히 교파를 초월하여 남녀 노소, 목회자,평신도를 막론하고 모든 믿는 자들이 모이는 기도회다. 세계기도일 예배에서의 드려질
합심기도 제목은 [전 세계의 테러, 기아, 전쟁, 각종 폭력과 억압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 특별히 코비드 19으로부터 완전한 회복과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을 위하여], [튀르키에/시리아 지진의 피해자들을 위하여. 아울러, 기후위기 극복과 실천을 위하여],
[ 조국 대한민국과 미국이 하나님의 통치하심 아래에 있기를], [세계 각처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과 그 가족들을 위하여]이다.
자세한 문의는 시카고연합회 회장 한혜숙 집사 (847-529-2111)에게 하면된다.
(제공:시카고지역 한인교회여성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