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7-2017] 연재경 현 회장 24대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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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 3/4분기 정기이사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 3/4분기 정기 이사회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 제24대 회장에 연재경 현 회장이 연임됐다.

지난 5일 나일스 장충동식당에서 열린 세탁협회 3/4분기 정기이사회는 ▲환경정화기금법 수정안(SB1648) 현황(연재경 회장)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결산보고(권순범 재무부장) ▲wet클리닝 및 스파팅 세미나 준비(강홍의 기술자문위원장) ▲24대 회장 추천 및 선출(이성근 이사장) ▲건의 및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차기회장 선출에서는 이경복 전 회장의 추천을 받은 연재경 현 회장이 이사회의 동의와 제청을 받아 연임이 결정됐다. 연재경 회장은 “부족한 나를 항상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신 임원진 및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협회의 가장 큰 숙제인 환경정화기금법을 주시하고 늘 함께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1648과 관련, 연 회장은 “이 수정안은 지난 5월 31일 주하원에서 찬성 111, 반대 1로 통과된 이후 상원의 재심의와 투표를 앞두고 있다. 지난 9월 20일 수정안의 후견인으로 파메라 알도프 주상원의원이 선임된 것 외에 별다른 변동사항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성근 이사장은 “우리는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다. 회원분들은 다른 단체와 헷갈려하지 마시고 주위에도 많이 알려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탁협회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핑그리 그로브 소재 아쿠아 아이온에서 wet클리닝 관련 세미나를 연다.<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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