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개주중 두 번째로 많아…3,971달러 뉴저지가 최고
482달러 하와이가 최저
일리노이주의 재산세(property tax)가 미국내 51개주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세금관련 전문사이트인 ‘월렛헙닷컴’(WalletHub.com)이 최근 공개한 2015년 미국내 51개주(워싱턴DC 포함)별 가구당 평균 재산세 현황자료에 따르면, 일리노이주는 3,939달러에 달해 51개주 중 두 번째로 많았다. 전국 평균 재산세는 2,089달러였다.
평균 재산세가 가장 많은 주는 뉴저지로 3,971달러를 기록했고, 일리노이에 이어 뉴햄프셔가 3,649달러로 3위, 위스칸신이 3,398달러로 4위, 텍사스가 3,327달러로 5번째로 많았다.
반면, 평균 재산세가 제일 적은 주는 하와이로 482달러에 불과했으며 앨라배마(752달러), 루이지애나(832달러), 델라웨어(917달러), 사우스 캐롤라이나(984달러)가 가정 적은 주 톱 5에 올랐다. 뉴저지와 하와이의 재산세 차이는 무려 8배에 달했다.
<평균 재산세가 가장 많은 주 톱 10>
- 뉴저지 3,971달러
- 일리노이 3,939달러
- 뉴햄프셔 3,649달러
- 위스칸신 3,398달러
- 텍사스 3,327달러
- 커네티컷 3,301달러
- 네브라스카 3,228달러
- 미시간 3,168달러
- 버몬트 2,934달러
- 로드 아일랜드 2,779달러
<평균 재산세가 가장 적은 주 톱 10>
- 하와이 482달러
- 앨라배마 752달러
- 루이지애나 832달러
- 델라웨어 917달러
- S. 캐롤라이나 984달러
- 워싱턴DC 1,001달러
- W. 버지니아 1,015달러
- 아칸사 1,068달러
- 와이오밍 1,069달러
- 콜로라도 1,089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