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7-2018] IL ‘노던 트러스트’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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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다양성 중시 베스트 회사 톱 250 순위

일리노이주 업체 16개 포함

 

미국내 3만여개의 회사 가운데 ‘다양성을 중시하는 회사 톱 250’ 순위에서 일리노이주에 본사를 둔 업체들이 1위를 비롯해 톱 10에 3곳이 포함됐다.

최근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다양성을 중시하는 베스트 미국회사’(America’s Best Employers for Diversity) 톱 250 순위에 따르면, 시카고시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노던 트러스트’(Northern Trust)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식당인 ‘Levy’가 3위, 제약회사인 ‘AbbVie’가 10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Health Care Service Corporation’(HCSC/14위), ‘YMCA of the USA’(15위), ‘Hyatt Hotels’(17위), ‘Grant Thornton International’(24위) 등 총 16개의 일리노이주내 회사들이 포함됐다.<표 참조>

이번 순위는 포브스와 리서치회사인 스타티스타(Statista)가 전국 3만여명의 고용주를 대상으로 다양성, 성별, 인종, 성적취향, 연령 및 장애, 이사회의 성별구분, 회사의 다양성에 대한 인식차이 등과 관련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 것이다. 전국 1위를 차지한 노던 트러스트는 여성임원들이 회사 최고 경영진의 38%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흑인이 이사회의 23%를 차지하고 있었다. 전국 3위를 차지한 Levy는 8명의 임원중 절반이 여성이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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