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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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의 올 겨울은 유난히 긴 것 같다. 3월에 들어섰건만 초입부터 기록적인 추위가 살을 에었다. 주말부터는 날씨가 풀려 겨울이 마침내 끝난다고는 하지만 글쎄, 언제 또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닥칠지… 맥헨리카운티내 모레인 힐스 주립공원내 버드나무에 돋아나는 새 순이 그나마 봄이 가까웠다는 위안을 준다.<데일리 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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