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2023
6일 열린 ‘제66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중서부재향군인회, 6일 저녁 우리마을식당

 

미중서부재향군인회가 6일 저녁 제66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가 안보 문제 해결과 평화를 기원했다.

이날 나일스 우리마을식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향군단체 회원들과 한인사회 각계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향군인의 다짐 낭독(시카고해병대전우회장 김정호) ▲기념사(한국재향군인회장 김진호-대독 김주인 중서부 재향군인회장) ▲축사(이종국 총영사, 서이탁 한인회장-대독 이진수 부회장, 정종하 평통 회장) ▲포상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정호 시카고해병대전우회장과 김욱종 중서부재향군인회 사무처장이 공로휘장을, 이종국 총영사가 감사패를, 존 리씨(대리수상 쉐런 리)가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김주인 향군회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중서부재향군인회는 좀더 젊고 역동적으로 변모해나가고 있다. 한국 안보가 불안한 상태지만 우리 재향군인회는 늘 정치적 중립을 지키면서 나라에 이익이 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다. 동포 여러분들께서 용기와 사랑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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