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 업체 신차 실컷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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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카고 오토쇼’···2월8~17일 맥코믹 플레이스

 

북미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인 ‘시카고 오토쇼’가 오는 2월 6~7일 미디어 프리뷰를 시작으로 2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시카고 다운타운 소재 대형 전시장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시카고 오토쇼는 올해로 112회째를 맞은 유서깊은 신차 전시회로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와 기아차를 비롯해 혼다, 토요타, 아우디, 뷰익, 쉐보레, 니산, 재규어, 랜드로버 등 전세계 33개 주요 양산 자동차 업체들의 2020년 최신 모델과 컨셉트 카 등이 대거 선보인다.

현대차는 이번에 2020년형 베뉴<사진 좌>와 소나타를 주력 전시모델로 선정했으며 이외에 액센트, 엘란트라, 아이오닉, 코나, 펠리세이드, 산타페, 투산, 벨로스터 등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인기 모델들이 전시된다. 또한 NFL 시카고 베어스 선수 에디 잭슨·아키엠 힉스와 카레이서인 마크 윌킨스·개비 차베즈 등이 관객들을 맞는 특별이벤트도 마련됐다.

기아차도 주력 전시모델인 2020년형 셀토스<우>를 비롯해 포르테, K900, 니로, 옵티마, 리오, 세도나, 쏘렌토, 쏘울, 스포티지, 텔룰라이드 등 거의 모든 차종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시카고 오토쇼 일정은 2월8~16일은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 17일은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며, 관람료는 성인 13달러(62세 이상 8달러), 7~12세 아동 8달러고 6세 이하 아동은 가족동반시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chicagoautoshow.com)을 참조하면 된다.<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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