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음주운전을 하던 여성이 교통사고를 내면서 옆에 타고 있던 승객이 숨졌다.
28세의 지오바나 로드리게즈-푸엔테스는 데스플레인에서 사고를 내 옆좌석에 있던 내즈리 로드리게즈-무노즈를 사망케 한 혐의로 기소됐다.
DUI 혐의를 받은 지오바나는 알곤퀸 길에서 앞에서 서행하던 볼보 트럭의 뒷쪽에 충돌하면서 사고가 났다.
운전자는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옆의 승객은 차량 충돌 충격으로 결국 숨졌다고 데스플레인 경찰은 밝혔다.
지오바나는 오는 11일 스코키 순회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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