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22기 자문위원 접수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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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협의회 회장 후보에 자천타천 명단 오르내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위촉을 위한 후보자 접수가 현재 진행 중이다. 전체 위원 규모는 약 2만2,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재외동포 대표 4,000명, 한국 지방의회 의원 3,500명, 직능 대표 1만4,50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22기에서는 청년(45세 이하) 자문위원 비율을 30%까지 확대하고, 여성 자문위원 비율도 40% 수준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평통 사무처는 9월 중순까지 각 추천기관으로부터 후보자 명단을 접수받고, 10월 중으로 위촉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카고 총영사관도 지역 후보자 접수 마감일을 오는 9월 10일로 통보한 바 있다. 관련기사 8월 29일자 A3

한편, 시카고협의회 회장직에는 자천타천으로 L씨와 P씨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22기 민주평통은 오는 11월 1일 공식 출범하며, 새롭게 위촉된 자문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이다.

<시카고한국일보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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