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6 F
Chicago
Friday, June 19, 2026
Home 종합뉴스 로컬뉴스 북중미 월드컵, 아쉬운 멕시코전 경기

북중미 월드컵, 아쉬운 멕시코전 경기

3
사진 박수아 기자

뼈아픈 실수로 0-1로 패해

한국이 조별리그 2차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0-1로 패했다. 18일 오후8시 시카고 한인문화원에는 시카고 지역 한인 동포들의 응원의 열기가 퍼졌으나 골키퍼 김승규와 수비진이 충돌하면서 놓친 공이 멕시코 선수의 발에 걸려,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적인 경기에서 한국은 볼 소유에서 앞서며 전혀 밀리지 않는 경기를 펼쳤으나 골을 넣지는 못했다.

후반에 교체로 들어온 조규성 선수의 헤더 등 위협적인 슛은 멕시코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문화원에서 열린 응원전에 참가한 데스플레인스 거주 박모씨는 “식구랑 왔는데 한인회에서 주는 붉은 셔츠도 받고 문화원에서 제공한 빵과 음료도 좋았다. 다만 한번의 실수로 인해 진 아쉬운 경기라 안타깝다”고 말했다.

시카고의 이모씨는 “멕시코보다 잘한 것 같은데 결국 골을 넣지 못해 패했다. 다음 남아공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챙겨 반드시 32강에 진출할 것으로 믿는다”며 화이팅을 외쳤다.

이로써 멕시코는 2승으로 32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이며, 한국은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체코와 남아공은 1대 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오는 24일 오후8시 남아공과의 조별리그 3차전을 갖는다. <이점봉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제보: 847.290.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