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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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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북부 교외 경찰, 익사 위기 3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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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카운티 셰리프국

시카고 북부 교외 레이크 카운티에서 물에 빠져 익사할 뻔한 남성 3명이 경찰에 구조됐다.

레이크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사고는 18일 토요일 오후 3시 직전 레이크 빌라 인근 프티트 레이크에서 발생했다. 당시 보안관실 해양순찰대는 개인용 수상 오토바이를 이용해 호수를 순찰하고 있었다.

순찰 중 여러 명이 탑승한 임대 보트의 운전자가 보안관 대원들에게 함께 온 일행 3명이 물속에서 보이지 않는다며 실종된 친구들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보안관 대원들은 즉시 수색에 나섰고, 임대 보트에서 약 100야드 떨어진 곳에서 남성 3명을 발견했다. 이들은 물 위에 떠 있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등 위급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원들은 수상 오토바이에 설치된 구조용 손잡이를 잡도록 안내한 뒤 3명을 모두 구조해 임대 보트로 돌려보냈다.

존 아이들버그 레이크 카운티 보안관은 성명을 통해 “보안관실은 수년 동안 해양순찰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바로 이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들버그 보안관은 “술을 마시고 구명조끼도 착용하지 않은 청년 3명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다”며 “해양순찰대가 현장에 있었고 즉시 대응할 준비가 돼 있었기 때문에 비극이 발생하기 전에 구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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