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하회…’저채용·저해고’ 상태 유지
(뉴욕=연합뉴스) 김연숙 특파원 =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57년 만의 최저치로 떨어지며 안정세를 이어갔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10월 25∼3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8만9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6천명 감소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1969년 이후 최저치였던 7월 중순(12∼18일)과 같은 수치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9만7천건을 하회한다.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9월 중순 이후 20만건을 밑돌고 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0월 18∼24일 주간 171만8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2만3천건 늘었다.
미 노동시장은 신규 채용 증가세는 다소 둔화했지만 해고 역시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저채용·저해고’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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