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 살기 좋은 주’ 조사
미전역에서 ‘가족이 함께 살기 좋은 주’로 미네소타가 1위로 선정됐다. 일리노이주는 중상위권인 18위에 올랐다.
재정전문 웹사이트 월렛허브가 7일 전국 50개주를 대상으로 가족의 화목도와 건강 및 안전, 교육 및 아동 보호 등의 순위를 각각 매겨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미네소타주가 100점 만점에 65.32점을 받아 가족이 살기 가장 좋은 주로 꼽혔다. 일리노이주는 54.57점으로 18위를 차지했다.
미네소타주 다음으로는 매사추세츠(2위/63.58점), 노스다코타(3위/62.34점), 버몬트(61.61점/4위), 뉴햄셔(60.90점/5위) 등의 순이었다. 이밖에 뉴욕주(59.81점), 위스칸신(59.29점), 뉴저지(58.98점), 로드아일랜드(57.29점), 네브라스카(57.26점)주가 6~10위를 기록했다.
반면, 가족이 함께 살기가 제일 나쁜 주로는 뉴멕시코주가 31.69점으로 꼴찌의 불명예를 안았으며 미시시피주(32.40점)와 루이지애나주(36.14점)도 최하위권에 속했다.<금홍기·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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