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하례식 및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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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열린 미주한인장로선교회 신년하례식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사진=장로선교회>

미주한인장로선교회, 시카고장로성가단

 

미주한인장로선교회(회장 송치홍 장로)가 지난 10일 신년 하례식을 가졌다.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링턴 하이츠 소재 MC-TV 공개홀에서 열린 신년 하례식에서는 크로스포인트교회 서도권 목사가 ‘내가 살아있는 동안’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고, 송치홍 장로가 차기회장으로 유임됐다.

또한 이날 시카고장로성가단 2대 단장을 역임한 홍두영 단장과 10년간 지휘를 맡았던 김영수 목사, 20년간 반주로 봉사한 박혜옥 사모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독창·색소폰·오카라니아 등 연주순서도 마련됐다. 이밖에 이날 장로성가단의 신임 단장, 지휘자, 반주자로 서정송 장로, 황보라 사모, 박경화 집사가 각각 취임했다.

송치홍 회장은 “시대마다 주의 종들을 세우셔서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게 된다. 장로성가단이 새로운 모습으로 하나님과 시카고 교계에 다시 설 것을 다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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