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싱싱한 대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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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실버대학 130여명의 연장자들이 체조를 하며 몸을 풀고 있다.<사진=싱싱실버대학>

레익뷰한인장로교회 부설 싱싱실버대학 개강

 

나일스 타운내 레익뷰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박규완) 부설 싱싱실버대학이 130여명의 연장자들이 등록한 가운데 지난 13일 개강했다.

이날 개강예배에서 레익뷰한인장로교회 박규완 목사는 ‘믿음으로 삽시다’(히브리서 11장 6절)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정규열 교장은 “싱싱실버대학은 100세 시대에 삶을 누리는 싱싱한 젊은이들의 모임이다. 믿음 속에서 건강한 대학생활을 누리자”고 말했다. 이날 싱싱실버대학 제2대 정규열 교장이 제1대 안복형 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진 스포츠 건강 체조 및 몸 찬양 시간에는 실버대학 수강생 전원이 모여 활기하게 몸을 풀었고 이후에는 11개 반으로 나뉘어 특별활동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싱싱실버대학은 오는 5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오후 2시 5시간동안 ▲커피·티타임 ▲경건의 시간 ▲특강 ▲스포츠 건강체조 및 몸 찬양 ▲점심 ▲특별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회비는 30달러다.(문의: 847-966-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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