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him 코모로 시카고 명예 총영사
지난 1일 한인정부조달협의회 초청으로 한인들과 간담회를 가진 Charif Hachim<사진> 코모로 시카고 명예 총영사는 코모로 경제발전에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Hachim 명예총영사는 “코모로는 아프리카 동남쪽에 위치한 섬으로 구성된 작은 나라로 그동안 쿠데타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금은 정치적으로 안정을 되찾고 경제성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최근들어 많은 중국기업들이 아프리카대륙에 진출하고 있다. 코모로는 한국과 경제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국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987년 당시 전두환 대통령이 압달라 코모로 대통령을 한국으로 초청한 적이 있는 등 한국과 코모로는 오랜 유대관계를 맺어오고 있다”고 전한 그는 “한국은 전쟁의 잿더미속에서도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뤄내 현재는 세계 곳곳에서 영향을 끼치고 있는 발전한 나라다. 앞으로 한국과 코모로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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