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회여성연합회 주관
시카고지역한인교회여성연합회(회장 김숙영 권사)가 주관하는 ‘세계기도일 예배’가 오는 3월 3일 오후 7시30분부터 시카고 일원 5개 교회에서 일제히 열린다.
세계기도일 예배는 지난 1887년 미국의 메리 제임스 여사가 지역에 거주하는 이민자들이 겪는 부당한 대우 등을 안타깝게 여기고 시작한 기도모임으로 이후 그 취지에 공감하는 신도들이 늘면서 현재는 전세계 180여개 나라 기독여성들이 매년 3월 첫째 금요일에 세계 평화와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초교파 연합예배로 발전했다. 올해로 130주년을 맞는 세계기도일 예배의 기도문은 필리핀 기독여성들이 ‘차별없는 세상, 공평하신 하나님’이란 주제로 작성했다.
시카고지역의 세계기도일예배 장소는 ▲시카고지역: 구세군메이페어커뮤니티교회(5020 N. Pulaski Rd., Chicago) ▲중부지역: 세광참길연합장로교회(800 S. Beau Dr., Des Plaines) ▲북부지역: 중앙연합감리교회(203 E. Camp McDonald., Prospect Heights) ▲서부지역: 벧엘장로교회(399 N. Quentin Rd., Palatine) ▲남부지역: 시카고남서부교회(9855 S. Kean Ave., Palos Hills) 등이다.(문의: 224-518-7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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