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7-2017] ‘E4NKR’ 후원 한인 쉐프/ 참가자 인터뷰

1696

■아이린 전(Del Seoul 대표): 음식을 통해 탈북자를 도울 수 있다고 해서 올해 처음 참가하게 됐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함께 음식을 나누며 탈북자들 돕기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의미있는 행사인 것 같다.

■윌 송(bopNgrill 대표):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업체, 후원자, 참석자 등이 늘어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한다. 참가한 식당들이 음식을 100% 기부하여 행사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니 기쁘다.

■대니얼 주(DAK 대표): 한국인으로서 좋은 취지의 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한식을 제대로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이러한 행사는 꼭 필요한 행사다. 앞으로도 계속  도울 것이다.

■줄리 윤 쉐프: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요리를 통해 탈북자들을 도울 수 있기 때문에 기쁘게 참가했다. 중국에서 고통받고 있는 탈북자들에 대해 모르는 이들이 많은데 계속참여하여 도움이 되고 싶다.

■문예정(오하이오주립대 4학년): 시카고를 잠시 방문하는 동안 지인과 함께 참석하게 됐다. 한인 2세들이 좋은 취지로 함께 이러한 행사를 열었다는 것이 대단하고, 처음 접하는 퓨전한식도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신디 장(엔지니어): 행사를 통해 탈북자들이 필요한 생활용품, 구호물품, 교육 등을 좀더 지원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또한 한인쉐프들의 음식도 한자리에서 먹어볼 수 있는 좋고, 멋진 행사라고 생각한다.

■송지윤(NAPAWF 근무): 좋은 마음으로 다함께 힘을 합쳐 탈북자들을 돕는 모습들이 정말 보기 좋았다. 한민족이기 때문에, 그리고 탈북자들의 비참한 상황을 알게 되면 도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정영일(노스웨스턴대 3학년): 현재 학교서 크로싱보더스 챕터 대표를 맡고 있다보니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됐다. 학생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진 유명 음식점들이 좋은 뜻으로 참가해주어 감사하다. <홍다은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