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카운티 재무관실, 부동산 소유주에 주의 환기
쿡카운티에 거주하는 부동산 소유주민들의 금년 제2차 재산세 납부 마감이 오는 8월 1일로 다가왔다.
이와 관련, 마리아 파파스 쿡카운티 재무관실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부동산 소유주들이 납부기일을 지키지 못하면 높은 벌금이 부과된다며 납부기일 준수를 당부했다.
파파스 재무관은 “온라인을 통해서 재산세를 납부한다면 8월 1일 오후 11시59분까지 지불가능하므로 시간을 좀더 벌 수 있다. 재산세를 납부하기전에 자신이 7,900만달러에 달하는 재산세 감면 신청자격이 되는지 확인해보길 바란다. 연장자들의 경우 4,500만달러에 달하는 재산세 감면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재산세 감면 등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쿡카운티 재무관실 웹사이트(www.cookcountytreasurer.com)에 접속해 ‘Your Property Tax Overview’를 클릭한 다음, ‘Are There Any Overpayments on Your Pin?’ 또는 ‘Have You Received Your Exemptions in These Tax Years?’ 밑에 나타나는 결과를 확인하면 된다. 재산세를 납부하기 원한다면 ‘Pay Online Free’를 선택하고, 주소와 재산세 색인번호(Property Index Number/PIN)를 기입하면 되며 은행계좌에서 재산세를 지불하면 수수료가 없다. 재산세를 늦게 내면 일리노이주 세법에 의거, 매달 1.5%의 이자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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