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런 베일리 주지사 후보 프리츠커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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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우롱하는 처사”

1일부터 일리노이 주정부의 약 20억 달러에 달하는 훼미리 구제안(Family Relief Plans)에 대해 대런 베일리 공화당 주지사 후보는 비난의 목소리를 높혔다.
일리노이 남부 제니아 지역 주상원의원인 대런 베일리는 유류세의 경우 결국 내년 1월부터는 다시 컴백하는 것이라면서 ‘눈 가리고 아옹’하는 처사라고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는 주지사의 구제안 팩키지는 일리노이 주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로 마치 사람의 뺨을 때리는 것과 비교될 수 있을 것이라며 겨우 기름값 관련 2센트 정도의 세금으로 달래려는 것은 납세자에게 모욕을 주는 것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베일리 주상원의원은 갤런당 25센트의 주 판매세를 아예 없애주면서 운전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정책이 시행되어야 할 때라고 목청을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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