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매테슨(Matteson)에 있는 아마존 물류센터에서 협력업체 직원 간 다툼 끝에 총격 사건이 발생해 20대 남성이 숨졌다.
매테슨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29일 자정께 매테슨 볼머 로드(7001 Vollmer Rd.)에 위치한 아마존 물류센터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제3자 협력업체(Third-party Vendor) 소속 직원과 또 다른 인물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총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쿡카운티 검시국은 숨진 피해자를 글렌우드 거주 딜런 퍼킨스로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현재로서는 지역사회에 대한 추가적인 위협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성명을 통해 “이번 무의미한 폭력 사건으로 희생자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직원들과 유가족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매테슨 경찰의 수사에도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해당 물류센터가 문을 연 이후 약 5년 동안 시설 안팎에서 발생한 세 번째 총격 사건이다.
경찰은 용의자와 사건 경위 등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으며, 목격자 진술과 현장 증거를 토대로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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