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시조 경연대회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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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명 참가, 8명의 수상자 나와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 온 세종문화회(공동회장 전현일, 박계영) 주최 제1회 세종국제시조 경연대회 수상자가 지난 20일 발표됐다.

세계 19개국에서 204편의 시조가 접수됐으며 학생, 영어교사, 시인 등 다양한 부류가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심사는 현재 다트머스대 초빙교수 온 김성곤 교수와 전 하버드대학 데이빗 맥켄 교수 그리고 전 브리검 영 대학 마크 피터슨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이번 대회 장원은 베트남 호지민 시티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코아 노 빈 안이 차지했으며 차상은 위스콘신의 에로우 헤드 고교 3학년 메들린 에써가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피어스 커닝햄(미네소타주), 에쉴리 엘스(위스콘신주), 커티스 핸슨(앨러바마주), 쥴리아누스 쥴리우스(아프리카 탄자니아), 정상훈(뉴저지주), 김효리(한국 경기도 화성)씨 등 6명이 수상했다.

수상자 소개 및 수상 작품 등은 세종문화회 웹사이트(http://www.sejongculturalsociety.org/isijo/past/2021/winners.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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