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지역 한인교회협의회, 창립 50주년 준비 목회자 모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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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지역 한인교회협의회는 2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독교 단체 및 교단별 연합으로 시카고 지역 복음화에 힘을 모으고자 준비하는 “교단별 연합 찬양제” 홍보와 준비를 위한 목회자 모임을 나일스의 한 식당에서 가졌다.

시카고지역 교협 소속 17개 교단을 대표해 모인 목회자들은 연합으로 모일 경우 장소의 규모 문제와 기존 찬양제와의 차별성, UMC와 GMC의 분리 등 시급한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카고 지역 한인 교회 협의회 회장 김영문 목사는 이날의 모임이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변화를 넘어 하나가 될 수 있는 열매를 위해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시카고 기독 청년 연합회(회장:홍다은)는 오는 6일(토) 오후 6시 벧엘 장로교회에서 연합부흥회를 갖는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박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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