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반려견 살기좋은 도시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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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애리조나 투싼

시카고시가 미전역에서 반려견이 살기 좋은 도시 8위에 올랐다.

반려동물 용품업체인 헤퍼(Hepper)가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National Puppy Day)을 맞아 발표한 ‘반려견이 살기 좋은 미국 내 도시 탑10’에 따르면 시카고시는 8번째에 랭크됐다.

시카고시는 거주민 4-5명 중 한 명이 반려견을 키우고 있으며, 31개의 반려견 전용 공원과 호변, 131개의 반려견 동반 가능 호텔, 558개의 반려견 동반 식당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많은 점이 높이 평가됐다.

미전역에서 가장 반려견에 친화적인 도시로는 애리조나 투싼이 꼽혔다.

반려견 공원 수는 물론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하이킹 장소, 식당, 호텔 등이 월등히 많은 점 등이 인정됐다.

투싼 다음으로는 라스베가스(네바다), 샌디에고(캘리포니아), 포틀랜드(오레건), 오스틴(텍사스), 앨버커키(뉴멕시코), 탐파(플로리다), 피닉스(애리조나), 샌프란시스코(캘리포니아) 등이 상위 10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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