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배송 서둘러야

298
Forrest Lampe-Martin unloads packages during a UPS delivery as the international delivery service gears up for the upcoming peak delivery season prior to Christmas, in Seattle, Washington, U.S., November 9, 2017. Picture taken November 9, 2017. REUTERS/David Ryder

올 연말에는 예년보다 더 나은 배송 서비스가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팬데믹으로 인해 겪었던 상품 배송 지연을 겪지 않아도 될 것으로 전망하고 나섰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연방 우정국, 페덱스, UPS 등 운송업체들이 연휴 배송 권장 마감일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연방우정국(USPS)의 경우 마감일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소매 배달 서비스:12월17일, 퍼스트클래스 우편물:12월17일, 프라이오리티 우편서비스:12월19일 등을 권장했다.
페덱스는 그라운드이코노미:12월8일, 페덱스 그라운드:12월14일, 페덱스 이틀 배송:12월21일, 페덱스 당일배송:12월23일 등으로 권장 마감일을 발표했다.
UPS는 크리스마스 당일 배송이 없으므로 12월24일까지 소포가 도착하길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감일 권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3일 선택:12월20일, 2일 항공:12월21일, 익일 항공:12월22일 등이다.
한편 한국으로 소포를 보낼 경우, 한인들은 DHL 익스프레스를 자주 이용하는데 크리스마스에 맞춰 배송을 할 수 있도록 하려면 늦어도 12월18일까지 소포를 부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