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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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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주, 소외계층 창업 지원 위해 250만 달러 보조금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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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Break 닷컴

일리노이주가 소외계층 창업가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총 250만 달러 규모의 신규 보조금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JB 프리츠커 주지사와 일리노이주 상무경제기회부(DCEO)는 최근 ‘경제 역량 강화 센터(Economic Empowerment Centers·EEC) 보조금 프로그램’ 2차 사업을 통해 신규 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EEC 프로그램은 소외된 지역사회와 창업가들이 오랜 경제적 장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주정부 차원의 사업이다.

이번 보조금은 경쟁 방식의 지원 절차를 통해 배분되며, 자격을 갖춘 기관들은 25만 달러에서 최대 50만 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주정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소수계, 여성, 재향군인, 장애인, 청년 창업가, 실직자 등 역사적으로 경제적 지원이 부족했던 계층을 집중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모든 배경의 창업가들이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비즈니스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정부는 1차 사업을 통해 총 10개 기관에 250만 달러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약 100개의 신규 사업체 설립과 16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2,000여 명의 창업가 상담 및 교육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시카고 기반 비영리기관인 선샤인 엔터프라이즈(Sunshine Enterprises)는 이전 지원 대상 기관 가운데 하나로, 이번 자금 지원을 통해 시카고 광역권 내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경제 역량 강화 센터는 사업 계획 수립, 재정 상담, 경영 분석, 시장 조사 지원, 그룹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신청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수시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DCEO는 오는 13일 신청 기관들을 위한 기술 지원 웨비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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