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남부 웨스트 프랭크포트의 한 고등학교 교장이 가중 폭행 혐의에 대한 수사를 받는 가운데 직에서 물러났다.
웨스트 프랭크포트에 위치한 프랭크포트 커뮤니티 고등학교의 교장인 애런 힐은 지난 2일 공식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당국은 힐이 올해 초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중범죄인 가중 폭행(Aggravated Battery)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은 그가 근무하던 학교 외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힐은 지난 2월 체포되기 직전 행정 휴직 조치를 받았으며, 이번 사임은 즉시 효력이 발생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해당 혐의가 학교 내에서 발생한 사건과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지만,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수사 당국은 힐에 대해 중범 가중 폭행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으며, 그는 체포된 후 재판 전 구금 여부를 결정하는 심리를 기다리며 프랭클린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현재까지 사건과 관련한 추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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