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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3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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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지역 식품 유통 기반 확충에 약 400만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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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주 농무부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식품의 저장·가공·포장·유통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약 400만달러를 지원한다.

일리노이주 농무부는 28일 ‘지역 식품 기반시설 보조금 프로그램’의 2026회계연도 지원 대상 기관과 업체를 발표했다. 이번 지원금은 농장과 식품업체, 비영리단체, 협동조합, 지방정부 등이 일리노이산 식품의 저장과 가공, 포장, 집하 및 유통시설을 확충하는 데 사용된다.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일리노이는 주민들에게 먹거리를 공급하는 지역 농민과 식품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중요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며 “주민들은 가까운 지역에서 재배된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식품을 이용할 권리가 있으며, 이번 보조금은 지역 생산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식품 기반시설 보조금 프로그램은 일리노이 생산자와 식품업체가 지역 농산물을 저장하고 가공·포장·집하·유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장에서 생산된 식품이 소비자에게 원활하게 전달되도록 돕는 동시에 주 식품 공급망의 장기적인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지원 대상에는 농장과 협동조합, 비영리단체, 푸드허브, 지방정부, 식품 관련 업체 등이 포함됐다. 공동사업에는 건당 1,000달러에서 최대 25만달러, 개별 사업에는 1,000달러에서 최대 7만5,000달러가 지급된다.

이번에 배정되는 약 400만달러는 2025회계연도와 2026회계연도에 각각 편성된 200만달러를 합친 금액이다. 주 의회가 최근 통과시킨 2027회계연도 예산에도 이 프로그램을 위한 200만달러가 추가로 배정됐다.

제리 코스텔로 2세 일리노이주 농무부 국장은 “이번 지원은 농민과 식품업체, 지역사회 협력기관들이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식품 기반시설에 투자하면 사업체에 경제적 기회가 생기는 동시에 주민들이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냉장·냉동 저장시설과 식품 가공장비, 운송수단, 농산물 집하시설 등 사업 규모 확대와 지역 식품 접근성 개선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에 사용된다.

신청 자격은 일리노이에 기반을 두고 부가가치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에 참여하는 직원 50명 미만의 사업체와 기관 등에 주어졌다. 전체 지원 대상 명단과 향후 신청 정보는 일리노이주 농무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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