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I·IDA, 환경정화기금법 수정법안 세미나
환경정화기금법 수정법안(SB 1648) 초안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세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NDI와 IDA(일리노이세탁인협회)는 지난 24일 오후 알링턴하이츠 타운내 MC-TV 공개홀에서 일리노이 주환경국(IEPA) 관계자 등을 초청해 SB 1648 법안 관련 세미나를 열었다.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인사말(NDI·IDA 정태수 회장) ▲SB 1648에 대한 설명(강성도 펀드 카운슬 멤버)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성도 카운슬 멤버는 “수정법안 초안은 펀드운영은 주환경국, 어드바이저 카운슬 신설, 라이센스 및 솔벤트는 법개정을 통해서만 인상, 보험 어카운트를 새로 신설해 별도 관리, 보험료가 1500달러로 인상, 운영비는 60만달러로 줄어든다는 것 등이 골자”라고 설명했다.
정태수 회장은 “24일 오전, SB 1648 2차 수정법안이 발의된 가운데 주환경국 관계자들을 모시고 세탁인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세탁인들의 입장에서 우리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큰 결실을 거두고 싶다. 세미나에 많은 세탁인들이 오셔서 활발히 질문하실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고, 우선 수정법안이 잘 통과되서 좋은 결과를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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