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디 길 북측의 알링턴하이츠 길을 건너는 보도가 이전된다.
쿡 카운티 행정위원회는 26일 카운티 교통청이 실시하는 도로교통 관련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보도가 위치한 버팔로그로브 시는 카운티로부터 이번 이전 계획을 위해 약 4만 달러를 지원받게 되며, 이전된 보도에는 400피트 규모의 횡단보도 ‘안전섬(refuge island)’이 들어서게 된다. 이 안전섬은 근방 버팔로그로브 고등학교와 쿠퍼 중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카운티 위원회는 이 프로젝트들이 “경제적 성장과 쿡 카운티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쿡 카운티의 도로교통 프로젝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카운티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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