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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2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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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한방울로 치매 진단…FDA, 검사법 공식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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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제작 이태호] 일러스트

간단한 피검사로 알츠하이머병을 정밀 진단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로이터 통신은 24일 연방 식품의약청(FDA)이 로슈·일라이릴리의 새로운 알츠하이머 혈액 검사인 ‘일렉시스 인산화 타우 217(pTau217)’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혈액 내 인산화 타우 217 단백질을 측정해 뇌에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축적됐는지를 분별해 내는 방식으로, 이는 단일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를 이용한 최초의 혈액 검사다.

이전에는 양전자 단층촬영(PET)이나 뇌척수액 검사 등으로 아밀로이드 병리를 확인해 알츠하이머 여부를 진단했다면, 이 검사는 보다 간단한 방식으로 정확하게 알츠하이머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인지 저하 증상을 호소하는 55세 이상 환자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