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문화회관, 비스코홀 착공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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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한인문화회관이 지난 4월 9일 비스코 홀 착공식 행사를 가졌다.
비스코 서병인 회장, 김윤태 한인문화회관 회장을 포함 13명의 관계자들은 첫 삽을 뜨며 이날을 기념했다.
이날 착공식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다목적홀인 ‘마루 (maru)’ 에서 기념식을 가졌으며
비스코 홀 전시회관을 거쳐 비스코 홀이 지어질 건물앞 마당에서 첫삽을 떴다.
순서에 따라 환영사에 나선 강정희 이사장은 3년전 비스코 자선 재단으로 부터 약정받은 150만 달러 종자돈을 시작으로 국립인문학재단(National Endowment for Humanities)에서 60만 달러, 재외동포재단에서 15만 달러, 그리고
시카고 한인동포들을 포함한 후원자들로부터 채워질 후원금으로 건축이 이어질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은 건물 건축 비용 360만 달러, 메인 빌딩 내부공사 40만 달러 예산을들여
300 – 350명 수용이 가능한 비스코홀을 내년 2월 완공할 예정이다.
김윤태 회장은 비스코홀이 첫삽을 뜨니 실감이 난다고 말하며 2024년 2월에 건축이 완공되기 희망한다고 전했다.
[비스코 홀 공사 일정 : 4/15: 건물 철거, 7/14: 건물 기초작업, 8/28: 지붕, 10/28: 배관공사 , 2024년 2월 완공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