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이크교회, 안승옥 한의사 초청 건강세미나
21일 열린 모자이크교회 주최 건강세미나에서 안승옥 한의사가 강연하고 있다.
롱 그로브 타운내 모자이크교회(담임목사 이범훈)가 지난 21일 윌링 소재 문화회관에서 안승옥 한의사를 초청해 건강세미나를 열었다.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하광덕 장로의 개회, 이범훈 목사의 기도, 안승옥 한의사의 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건강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한 안승옥 한의사는 ▲건강의 정의와 목표 ▲기존 건강법들의 비교 ▲암보다 더 무서운 병 ▲무료 보약 ▲기적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식습관만이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흔히들 생각하지만 그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요소들이 건강을 결정짓는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적인 안정이다. 이를 위해 원만한 사회관계와 활동,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이명실(버논 힐스 거주)씨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건강의 일반적인 개념과 전반적인 것들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건강세미나는 모자이크교회가 오는 4월 19일 창립 1주년을 기념하기위해 마련한 행사로 총 10주간 계속될 예정이다.<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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