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쇼빈 22.5년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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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플로이드 살해 혐의를 받는 미네소타주 전직 미니애폴리스 경찰 데릭 쇼빈에 대해22.5년형이 선고됐다.

데릭은 지난 4월 조지 플로이드 체포 과정에서 무릎을 사용해 조지의 목을 9분30초간 누르다가 숨이 막혀 사망케 한 혐의로 체포돼 재판을 받고 있다.

미필적 2급 살인과 3급 및 2급 살인 혐의로 최대 40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었으나 22.5년형으로 확정됐다.

원고측 변호사는 30년을 희망했지만 피고측 변호인 에릭 넬슨은 집행유예를 주장했었다.

하지만 피터 카힐 판사는 원고측이 원하는 것보다 훨씬 경감된 징역형을 내렸다.

쇼빈은 징역 기간의 2/3를 복역하는 동안 아무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 보호감찰로 풀려 날 수 있는 가능성은 있지만 보호감찰 기간 중 위법한 행동을할 경우 다시 복역해야한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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