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가세티 LA시장·바이든, 인도 대사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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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가세티(사진) LA시장이 주 인도 대사에 지명됐다.

백악관은 9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측근인 가세티 시장을 비롯해 4개국 대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모로코 대사에는 민주당 대선자금 모금자인 대니스 바우어, 방글라데시 대사에는 외교관 출신 피터 하스, 칠레대사에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당시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을 지낸 버내딧 미한이 각각 지명됐다.

백악관은 “가세티 시장은 30년 만의 미국 땅에서의 하계올림픽인 2028년 올림픽을 유치했다”며 “기후변화대책 시장회의를 공동 설립해 400명이 넘는 미국의 시장들이 파리 기후협약을 채택하도록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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