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동반 집중 폭우에
곳곳 침수, 일부도로 폐쇄
수만가구 정전피해 속출
열대성 폭풍 ‘엘사’가 뉴욕 일원에 상륙하면서 폭풍 주의보가 내려졌다.
뉴욕시재난관리국에 따르면 8~9일 엘사가 뉴욕시를 통과하면서 강풍과 폭우로 인한 각종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기상청은 이와관련 9일 오후까지 뉴욕시 일원에 최대 3인치의 비와 함께 최대 시속 50마일의 강풍이 불어닥칠 것으로 예보한 상태이다.
기상청은 이날 뉴저지 오션 카운티와 몬머스 카운티 해안가 일대에도 열대성 폭풍 주의보를 발령했다.뉴저지 일원에는 최대 6인치의 강수량과 최대 시속 45마일의 돌풍이 예보됐다.
지난 7일 플로리다주 등 남부 지역에 상륙한 엘사는 11명의 사상자와 2만 가구가 정전되는 등 피해를 끼친 바 있다. 엘사는 9일 오후 뉴욕 일원을 벗어나 뉴잉글랜드 남부 지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뉴욕시재난관리국에 따르면 8~9일 엘사가 뉴욕시를 통과하면서 강풍과 폭우로 인한 각종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기상청은 이와관련 9일 오후까지 뉴욕시 일원에 최대 3인치의 비와 함께 최대 시속 50마일의 강풍이 불어닥칠 것으로 예보한 상태이다.
기상청은 이날 뉴저지 오션 카운티와 몬머스 카운티 해안가 일대에도 열대성 폭풍 주의보를 발령했다.뉴저지 일원에는 최대 6인치의 강수량과 최대 시속 45마일의 돌풍이 예보됐다.
지난 7일 플로리다주 등 남부 지역에 상륙한 엘사는 11명의 사상자와 2만 가구가 정전되는 등 피해를 끼친 바 있다. 엘사는 9일 오후 뉴욕 일원을 벗어나 뉴잉글랜드 남부 지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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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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