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만 3건의 카재킹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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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북부 몇 시간 사이에 발생해

지난 3일 오후에 3건의 카재킹 사건이 일어나 주민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3일 오후8시경 노우드 지역의 6400 북쪽 밀워키 길에서 총을 든 범인이 40세 피해자가 몰던 흰색 레인지로버에 다가와 키를 달라고 위협했다. 키를 건네주지 않고 반항하자 범인은 팔과 가슴에 총격을 가하고 자기 차로 도주했다.

3일 오후10시50분경 로스코 빌리지 지역( 2100 블락 서쪽 멜로즈길) 자신의 차량에 있던 남녀는 3명의 남성들이 차에 접근해 셀폰을 빼앗고 쉐비 임팔라 차량을 탈취해 도주했다고 시카고 경찰을 밝혔다. 이와 같은 시각에 레익뷰 지역(3400블락 북쪽 젠슨길)에서도 38살의 남성이 갑자기 나타난 두 명이 남성에게  시동을 켜 놓았던 폭스바겐 GTI 차량을 탈취당했으나 다행히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경찰은 3건의 차량 탈취 사건을 계속 조사 중이며 아직 아무도 입건되지는 않은 상태라고 발표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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