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살해 용의자 친척, 후에스카 경관 총기 은닉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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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체포된 캐스카우스 테이트(Caschaus Tate)는 편의점 현금인출기 탈취 혐의로 체포된 바 있으며 후에스카 경관 살인 용의자를 쫓던 경찰에 의해 이번에 총기를 은닉하다 또다시 체포되었다.

4월 26일 경찰은 모건파크 인근 주택에서 후에스카 경관 살인 용의자를 추적하던 중 캐스카우스가 창문으로 기어 올라가 권총을 옆집 마당으로 던지는 장면을 목격했다.

총기 확인 결과 권총은 후에스카 경관이 사용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살해 용의자인 재비어 테이트(Xavier Tate)가 우버를 타고 모건파크 인근 주택으로 간 기록을 확인하고 그를 추적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여전히 재비어 테이트를 쫓고 있으며 체포에 결정적 제보를 할 경우 10만 달러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2세의 재비어 테이트는 목 오른쪽에 ‘majesty’라는 문신이 있고 키는 약 5피트 11인치이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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