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브 타운 마스크 착용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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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뷰·스코키·시세로 이어 윌멧·하일랜드 팍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외출시 주민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서버브 타운들이 늘고 있다. 글렌뷰, 스코키, 시세로에 이어 윌멧, 하일랜드 팍도 20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발효됐다.

abc뉴스(채널7)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하일랜드 팍 타운 낸시 로터링 시장은 지난 17일, 20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타운 주민들은 필수적인 활동을 위해 외출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필수 업종 근무자, 식료품 또는 물품 구매시, 의료시설을 방문시, 대중교통 이용시, 택시 또는 차량 공유 서비스 이용시 등 마스크 등을 사용해 코와 입을 가려야한다. 단, 마스크로 가리는 것이 건강, 안전, 보안상의 문제를 발생시키는 경우나 2세 미만의 유아는 예외다.

윌멧 타운의 밥 비엘린스키 시장도 이미 발효시킨 재난선포 내용에 대중교통 또는 필수 업종 종사자와 고객들은 반드시 마스크 등으로 코와 입을 가려야한다는 조항을 추가해 20일부터 발효시킨다고 발표했다. 단, 야외활동시나 개인 소유 차량에 탑승했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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