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미디어 그룹(회장 김왕기)은 16일 오후 6시 본사 앞 잔디밭에서 한여름 오후의 재즈 공연을 가졌다.
이번에 시카고를 방문한 한미동맹재단 USA의 각 지역 대표들은 윌링 소재 윈미디어 사옥을 직접 방문하고 야외 디너를 포함한 시카고재즈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는 시카고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Marianne Kim Quartet(매리언 김 4중주)이 참여해 재즈곡 등을 선사했다.
보컬리스트 앤젤 스피시아를 비롯해 피아노(키보드)와 편곡에 매리언 김, 베이스에 숀 소머 그리고 드럼에 매트 컨 등 4명이 뛰어난 연주 실력과 독특한 재즈 스타일을 선보이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4중주단은 시카고 지역에서 많은 연주 요청을 받고 있으며, 이날 열정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풍부한 음악적 탐구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박수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