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을 수상한 전 세계 대학들의 리스트에는 역시 미국 대학이 많다. 15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하버드대학이 단연 1위에 올랐다.
이어 영국의 캐임브리지 대학이 121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부터는 컬럼비아대학(103명), MIT(101명) 그리고 시카고대 출신이 99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 프린스턴대학, 예일대학, 코넬대학 등이 40~70명선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 외 뉴욕대학, 존스홉킨스대학 그리고 펜실베니아대학 등은 20~30명 선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