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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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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시카고 지역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 8개 지역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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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수아기자

지난 4월 5일, 2026년도 시카고 지역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가 시카고와 네이퍼빌을 포함한 8개 지역에서 은혜롭게 열렸다. 이번 예배는 시카고 한마음교회, 휄로쉽 교회, 베다니장로교회, 시카고 기쁨의 교회, 시카고 순복음 중앙교회, 네이퍼빌 제일장로교회, 샴버그 한인교회, 순복음 시카고 교회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윌링 지역의 순복음 시카고 교회에서는 김요한 목사의 인도로 예배가 시작되었으며, 조선형 목사의 기도와 연합 찬양대의 특별 찬양에 이어 강선우 목사가 “예수의 부활이 내 삶에 끼친 영향력”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시카고 지역 동포의 영혼 구원과 한인 교회의 회복, 한국과 미국의 영적・경제적 회복, 남북한의 복음적 통일, 세계선교와 평화를 위한 합심기도가 이어졌다.

예배 중에는 중국 내 탈북 여성들을 위한 통일 소망 선교회의 영상이 상영되었고, 봉헌 순서가 진행되었다. 오찬석 교회협의회 회장의 축도로 예배는 마무리되었다.

시카고 지역 교회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합 새벽예배에는 약 80명의 목회자가 섬겼으며, 총 876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약 $12,431의 헌금이 모아졌다. 오찬석 목사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한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을 믿는 성도들이기 때문에 연합하여 예배드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교회들이 연합하는 것을 기뻐하시기 때문에 시카고 교계에 영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이 있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교회마다 부활절 예배가 있기 때문에 목회자들, 찬양대들 다 바쁘신데 새벽 일찍 나와서 헌신하는 것이 참 감사하고 존경스럽습니다. 모아진 헌금이 귀한 일에 쓰일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모아진 헌금은 중국 내 탈북 여성 가족을 위한 사역에 사용될 예정이며, 교협과 교역자회 사무실 입주 감사예배는 오는 4월 26일 기독의료상조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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