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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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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우버기사 살해 용의자 석방…쿡 카운티, 범인에 1만 달러 현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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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카고 경찰 보고서

시카고 웨스트사이드에서 발생한 한인 우버 운전자와 고교 농구선수 피살 사건과 관련해 체포됐던 용의자가 기소 없이 석방됐다.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사건 관련 인물로 조사를 받던 17세 소년은 지난 수요일 체포됐으나 현재는 석방된 상태이며, 기소도 이뤄지지 않았다.

숨진 재슨 조(Jassen Cho·38) 씨와 승객인 다마리온 존슨(Damarion Johnson·18)은 지난 5월 7일 오후 8시 30분께 시카고 이스트 가필드파크(East Garfield Park) 노스 호먼 애비뉴(North Homan Avenue) 200블록 인근에서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회색 SUV 탑승자들의 총격을 받아 숨졌다.

조씨는 당시 우버 운행 중이었으며, 존슨은 고교 농구선수로 알려졌다. 수사당국은 승객인 존슨이 공격 목표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사건 해결을 위해 쿡카운티 범죄제보센터(Cook County Crime Stoppers)는 범인 검거 및 유죄 판결로 이어지는 정보 제공자에게 1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다만 경찰은 17세 소년 석방 이유와 추가 수사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기소된 인물은 없는 상태다.

<김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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