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남서부 웨스트 잉글우드 지역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로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
화재는 20일 새벽 2시께 웨스트 잉글우드 지역 사우스 폴리나 스트리트 6200번지대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현장에는 소방관 수십 명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현장에 있던 방송 카메라에는 구조대원들이 집 안에서 구조한 주민들을 인근 구급차로 긴급 이송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성인 3명과 어린이 3명 등 모두 6명이 불길 속에서 구조됐다. 그러나 이후 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의 신원과 나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레이먼드 로페즈 시의원은 화재 발생 후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소방대는 약 1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주택은 심하게 불에 탄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점봉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제보: 847.290.82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