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총기·마약 대거 압수… “폭력 범죄 강력 대응 지속”
일리노이주 중부 지역에서 연방수사국(FBI)이 주도한 대규모 도주범 검거 작전으로 29명이 체포됐다.
FBI 스프링필드 지부는 연방·주·지역 사법기관과 공조해 진행한 ‘오퍼레이션 바이퍼(Operation Viper)’의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작전은 동부 중부 일리노이 지역 전역에서 5일간 진행됐으며, 체포 영장이 발부된 폭력 범죄 용의자 검거에 초점을 맞췄다.
수사 당국은 작전 기간 동안 총 29명을 체포하고 불법 소지 총기 7정을 압수했다. 또 마약 관련 현금 8,264달러도 함께 압수됐다. 압수된 마약은 마리화나 4,195.4그램, 정체가 확인되지 않은 알약 781.1그램, 코카인 50그램, 메스암페타민(필로폰) 234.2그램 등이다. 무기류로는 권총 5정과 돌격소총 2정이 포함됐다.
FBI 스프링필드 지부의 라이언 프레슬리 특별수사책임자는 “이번 작전의 성공은 연방·주·지역 사법기관 간 긴밀한 협력의 결과”라며 “어느 한 기관만으로는 폭력 범죄에 대응할 수 없지만 자원을 공동 활용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대한 즉각적인 위협을 제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폭력 범죄에 대한 지속적이고 강력한 대응은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브래드 앨런 디케이터 경찰서장도 “이번 작전은 불법 행위가 지역사회에서 용납되지 않는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우리 경찰과 협력 기관들이 29명의 범죄자를 체포하고 상당량의 마약과 무기를 거리에서 제거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조치는 주민 생명 보호와 지역사회 안전 강화, 그리고 법을 위반한 이들에 대한 책임 추궁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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